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6)

통일을 향한 사명을 위한 통로로 통선아를 세워주시고 택하신 주님의 종들을 통선아에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통선아를 통하여 동참하는 모든 이들의 삶에 하나님의 열매가 풍성히 맺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화: 북한정권을 위한 기도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하여 6명이 억류 중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민의 억류, 납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남한의 통일부가 처음으로 억류자 가족 면담을 하며 억류자 송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남한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자국민 억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옵소서.

수: 북한 청년들을 위한 기도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3:4)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청년들 속에 북의 열악한 군대의 환경 때문에 군 입대를 기피하는 현상이 급증하면서 북한 정권은 청년들의 군 입대를 장려하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많은 청년들이 북한 정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태도로 반응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을 위해 불같은 마음으로 나아갔던 모세처럼 북한땅을 구원할 모세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목: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

북한에서는 핵실험 등으로 인한 국제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국경봉쇄 여파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면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년간 반복되는 가뭄, 폭우등 자연재해로 채소 농사도 타격을 받아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투’라 불릴 만큼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김장을 포기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주님,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속히 국경봉쇄가 풀려 물류 유통이 정상화 되게 하시옵고, 공급하시며 도움되시는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

금: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5)

한국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불법이 성하여지고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시대 에 하나님의 제자된 우리들이 먼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남북이 연합시켜주는 통로가 되게 하시옵고 서로 사랑하는 한국 교회들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25:13)

주님, 북한의 회복을 위해 힘써 달려나아가는 통선아 학생들을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삶이 주님의 마음을 기쁘고 시원케 해드리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매일의 발걸음들을 주님 뜻 가운데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