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110:3)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 통선아의 모든 사역에 늘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시작될 새학기에 앞서 통일이란 사명을 위해 즐거이 헌신할 일꾼들을 보내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찾고 계시며 부르고 계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나아오게 하시고 이 모든 사역을 통하여 남과 북이 하나되는 역사를 속히 이루어주시옵소서.

화: 북한 정권을 위한 기도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1:7)

북한은 국내총생산(GDP)중 군사비 지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북한정권이 전쟁 준비와 핵개발로 인한 지출을 줄이고, 아사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식량 위기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인권을 귀히 여기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북한 정권이 깨닫게 하시고 죄에서부터 돌이켜 북한땅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를 속히 이루시옵소서.

수: 북한 청년들을 위한 기도

최근 북한은 청년들이 모이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조직에 ‘모든 일꾼들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에 화력을 집중할 것’에 대한 강연 자료를 배포하며 사상 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사상 이완을 막고 자본주의 문화 유입에 대한 경각심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 북한의 청년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소망없이 어둠 가운데 낙심하며 살아가고 있을 청년들의 삶에 영원한 소망되신 주님께서 찾아가 주시고 산소망되신 주님을 증거하는 엘리야와 같은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 한국교회들을 위한 기도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말라”(잠24:11)

주님, 한국교회들이 깨어 일어나 우리의 가족이자 형제인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십시오.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정치수용소에 끌려가 고통받고 있을 북한 형제 자매들을 기억나게 하시고, 가난과 억압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을 자들을 위해 애통하며 구원을 위해 부르짖도록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금: 함경남도 지역을 위한 기도

최근 폭우와 강풍으로 북한 함경남도 홍원군의 한 마을에서 인명피해 및 주민들의 주거지가 물에 잠겨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남한에서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있었지만 복구하기까지 상황적으로 더 열악할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하여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시옵소서.

폭우로 말미암아 더 이상 무고한 영혼들의 피해입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통선아 학우들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기쁘신 뜻이 소원이 되게 하시어 통선아에 함께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 통일은 이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주님의 뜻인줄 믿습니다.

그 뜻을 위해 열심과 성령 충만함을 부어주셔서 영광스런 주의 일에 귀히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