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2024년도 봄학기에는 서울캠퍼스, 강서캠퍼스, 안양평촌캠퍼스 3개 캠퍼스가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통일 준비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헌신된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된 통선아가 통일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시고 봄학기를 통해 더욱 많은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모든 준비들이 정비하게 하옵시고, 3월과 4월에 시작 될 새학기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예와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아갈 동역자들을 보내주옵소서.

화: 중국 내 탈북민들의 안정을 위한 기도

중국 거주 탈북민들 중 농촌/산간 지역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빈곤한 중국인 남성의 집에 들어가 사회와 연락을 차단 당한 채 외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데일리NK 2024.01.15. 기사). 주님, 중국 농촌/산간 지역의 탈북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희망을 찾아 국경을 넘은 이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과 비인격적인 환경 속에서 굶주리고 억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그들을 통해 삶의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수: 북한 소외 계층 주민들을 위한 기도

북한의 겨울 추위는 남한에 비해 극심하여 산역 및 소외지역으로 갈수록 기상은 더욱 극심합니다. 에너지 공급 및 난방 사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지역 사람들은 혹독한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 큰 고비가 되기도 합니다(한국오픈도어 2024. 1월 기사). 주님, 기상이변으로 더욱 극심해진 추위 속에서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지 않고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극심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들이 국제NGO 단체와 선교단체들을 통해 필요를 공급받고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목: 북한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단절된 환경이 북한기독교인들을 상대적으로 전보다 박해가 덜 한 환경 속에 있게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북한 기독교인들은 한국 드라마와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는 등 소소한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후, 당국의 검열과 전파방해 등이 확대되면서 종교박해가 다시 극심해지고 있습니다(GPA뉴스 2024.01.05. 기사). 주님, 북한 기독교인들을 박해와 검열로부터 지켜주시고, 이들이 신앙을 잘 간직하여 믿음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의지하고 주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역경을 이겨낼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도

최근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남북교류 협력 기관들의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사회를 분열하는 정치 도발 행위로 간주하고 압도적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데일리NK 2024.01.16.). 주님, 남북이 비난과 갈등을 멈추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넘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반도 땅과 남북관계 속에 하나님의 평화를 내려 주시옵소서. 모든 관계와 상황을 주관하여 주셔서 갈등이 아닌 평화와 화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1:3)

통선아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을 준비된 일꾼으로 배출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배출된 모든 원우들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을 삶의 현장에서 증거하며 살게 하시고, 원우들 한사람 한사람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이웃들과 탈북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예수님를 알지 못하는 탈북민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이 북녘 땅의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씨앗들로 자라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을준비하는교회연합

‘통일선교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