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22:14)

통선아 서울캠퍼스가 3월 19일(화) 2024년 봄학기 15기 개강을 앞두고 자체특강(3월 13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남서울교회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통선아 강의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을 주관하여 주시고 참여하는 많은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심어 주시옵소서. 통선아를 통해 복음통일 사역에 헌신하는 일꾼들이 세우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화: 북한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계 21:4)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 받는 자유와 인권이 무너져 있는 북녘 땅의 현실 속에서 여전히 예수님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몰래 드려지는 예배와 모임이 발각되면 정치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즉시 처형되는 위협과 핍박이 즐비한 삶이 이들의 현실입니다. 주님,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희망없는 현실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경험하며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기도

1997년 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는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들을 기울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며 탈북민들 정착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데일리NK 2024.02.21). 주님, 대한민국 정부가 심층적인 고민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있는 지원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관료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탈북민들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품고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 북한 주민들의 건강보건을 위한 기도

북한 보건의료 실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말라리아와 슈퍼결핵 환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북한 내 결핵/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니세프와 같은 국제 구호기구들도 기부금 급감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FA 2024.2.22.기사). 주님, 굶주림과 열악한 보건의료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국제 구호기구들을 통해 많은 전세계인들이 북한 공중보건 개선을 위해 후원과 기도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최근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강대강 원칙에 따라 북한에 강력하게 대응하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데일리NK 2024.02.16. 기사). 주님, 남북이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추구해 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강력한 무력을 통해 얻는 평화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대를 위협하고 굴종케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남북정부가 될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토: 통선아 원우들을 위한 기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5:14)

2024년 봄학기 15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는 통선아 원우들이 있습니다. 원우들의 일상과 신앙생활에 주님의 축복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통선아 원우들을 예비해주시고 배움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원우들이 통선아를 통해 복음통일을 위한 세상의 빛된 정체성을 깨닫게하시고 빛다운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현실 속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주님의 동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을준비하는교회연합

‘통일선교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