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사62:6)

복음통일은 사람의 힘으로도 능으로는 이룰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는 이룰 수 있는 사역입니다.

통선아가 주님의 파수꾼이 되어 주님께서 이루실 역사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화: 북한땅을 위한 기도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11:16-17)

주님, 북한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과 최대 비상 방역의 위기 가운데 모내기를 완료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처벌을 우려하여 중앙에 허위 보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도 기름도 인력조차 부족한 상황 가운데 거짓 보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였지만 우상숭배로 인해 농작물을 추수하기 어려운 척박한 땅이 되었습니다.

주님 북한 땅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그 땅이 회복될 수 있도록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시옵소서.

수: 북한 정권을 위한 기도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8:32)

북한의 3대 세습 독재 체제 속에서 감시하는 정권으로 인해 주민들은 자유 없이 두려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사망자 수를 사실대로 보고하면 전염병 대처에 미흡했다는 것으로 책임을 지거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우려로 담당자들의 거짓 보고로 축소 또는 은폐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생명의 기로에 놓여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북한의 독재 체제가 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진리로 북한 땅에 자유가 임하게 하옵소서.

목: 탈북민들을 위한 기도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1)

최근 북한 당국이 “계급투쟁”을 명목으로 탈북 가족 사진을 소각하라는 지시를 각 지역 보위부에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내 탈북 가족에게 공포심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탈북한 가족의 사진조차 통제받아 두려움 속에 그리움을 달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주님, 탈북자의 가족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남한에 남아있는 탈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금: 북한의 고아와 과부들을 위한 기도

“네 고아들을 버려도 내가 그들을 살리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렘49:11)

주님, 북한 땅의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길 잃은 어린양과 같이 떠돌며 쉴 곳 없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영혼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옵소서.

고아와 과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여 만나게 하시고 사렙다 과부처럼 그들이 주님의 돌봄을 통해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1:3)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복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구원받아 살게하시니 감사합니다.

통선아 학우들이 삶의 현장에서 이 복음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힘써 이루게 하시고 남과 북을 넘어 열방에 구원받아 부흥을 가져오는 주역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