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한반도 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는 그리스도인 양성을 위해 시작된 2023년 통선아 봄학기 과정이 서울캠퍼스는 마지막 강의를 앞두고 있고, 미주, 안양, 강서 캠퍼스는 절반의 강의를 마쳤습니다.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들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학생들과 교수진과 운영진의 건강 또한 지켜주시옵소서.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강의들을 통해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부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화: 한반도의 안정을 위한 기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강대국들의 세계 경제/군사/정치적 패권 다툼이 갈수록 격력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 관계 역시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주님, 남과 북이 서로를 비난하고 위협하는 행위를 멈추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협력해 갈 수 있도록 남북관계 개선에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위정자들의 강팍한 마음에 하나님의 온유하심과 자비하심의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주시옵소서.

수: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기도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출3:7)

미 국부무에선 2001년부터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DP)로 지정해왔으며, 종교적 이유로 공개 처형하고 양심과 종교,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주님, 신앙을 이유로 극심한 고문과 박해를 당하고 있는 북한의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들의 고통과 눈물의 기도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금: 탈북민들을 위한 기도

최근 중국 내 탈북민들을 체포해 북송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탈북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탈북민들이 연락이 두절되거나 안전을 위해 은둔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데일리NK 참조). 중국내 거주 중인 탈북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탈북했지만 신분이 없어서 불안함 속에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탈북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들의 물리적 필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필요들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마음과 삶에 평안을 누리며 삶의 위협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성령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토: 통선아 학우들을 위한 기도

2023년 봄학기 과정이 절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님, 학생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지혜자 되시며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과 끝까지 동행하며 은혜 가운데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각 사람 마다 주님께서 심어주신 복음통일에 대한 사명을 모든 학생들이 굳건하게 붙들 수 있도록 주께서 도와주시고 통일의 때에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을준비하는교회연합

‘통일선교아카데미’